이대서울병원 준공...2019년 2월 진료 개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이대목동병원은 연구 공간 활용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이화의료원은 지난 12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대서울병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월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착공한 이후 4년여 만이다. 이번 준공 기념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안승권 LG사이언스 파크 사장, 이우석 코오롱 생명과학 대표, 윤후정 이화여자대학교 전 명예총장, 정의숙 이화학당 전 이사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이화여대 의과대학은 대지면적 3000평 규모, 지하 5층, 지상 12층(9125.6평)의 교육·연구시설과 17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99실 규모의 최신 기숙사로 구성됐다. 신축 의학관 건물은 첨단 영상회의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실, 동시통역시설을 완비한 강당,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이화시뮬레이션센터(EMSC, Ewha Medical Simulation Center) 등 최고의 교육연구시설로 지어졌다. 또한 이대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