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의대-공대-정보대 융합연구 심포지엄 성료
이홍식 의과대학장 "융합연구는 미래 과학 발전의 한 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0일 오후 2시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의과대학-공과대학-정보대학 융합연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차세대 유전체분석 기술, 나노기술, 로봇공학, 3D 프린팅 등 의학에 새로운 학문과 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의학 수준 또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고대의대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공과대학, 정보대학 교원 간 파트너십을 연결했다. 이들의 교류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융합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의과대학-공과대학 연구팀은 지난해 15개 팀, 올해 15개 팀이 선발됐다. 새로운 의료기술을 비롯해 신약 물질 개발, 치료 기술 개발, 플랫폼 개발, 유전자 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했다. 올해 6개 팀이 선발된 의과대학-정보대학 연구팀은 블록체인 시스템, 솔루션 및 시스템 개발,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관련 정보를 나눠왔다. 각 단과대 교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