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전남권 의대 신설 관련 명확한 입장 밝혀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전남권 의대 설립 관련한 질문에 "대선에 뒤따르는 지방선거에서 세밀한 공약을 낼 것"이라고 발언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주말 ‘열정열차’를 타고 전남을 방문했는데, 13일 목포역 행사에서 의대 설립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 자리에서 이 대표는 "남원, 순천 등 여러 지역에서 지역 의대 설립요구가 많은 것을 안다. 공공의대가 별도로 존재하면 지속가능성이나 지역 연계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특정 지역에 거론되는 공공의대 방식이나 특정 대학교를 열거하는 방식에 유보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선에 뒤따르는 지방선거에서 이 부분의 세밀한 공약을 낼 것"이라며 "지역의 의료 고도화에 대해 민주당과 경쟁할 수 있는 공약을 내겠다"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김원이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시민에게 풀어줄 비단주머니를 기대했는데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측은 전남도민의 숙원 2022.02.14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방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특보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특보단의 역할을 다하고자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대위 총괄특보단 산하 공정보건의료 특보단은 지난 11일 광화문에 설치된 분양소를 방문해 피해자를 추모하고 피해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분향소에는 피해자 가족 대표인 김두경회장이 분양소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추모 후 피해자 가족의 요구사항과 제도개선에 관해 한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특보단 관계자는 가장을 잃고 당면한 생계를 걱정하는 등 감당하기 어려운 후유증 치료비 부담에 힘들어하는 가족 분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책임 있는 기관에 의견 전달을 약속했다. 특보단에서는 추무진 단장을 비롯하여 최문석 부단장, 이지은 부단장 등 주요 인사 4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2022.02.14
일진그룹 알피니언, 중동 시장 확대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사우디, 이집트, 이라크, 이란 등 중동 지역의 다수 기업과 국가 의료기관에 300만달러 규모의 초음파 의료기기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피니언은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월말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 헬스 2022’에 참가해 초음파 진단기 최신 모델인 ‘X-CUBE 90’, AI 기술, 탐촉자 기술, 휴대용 초음파 기기 등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아랍 헬스는 독일(MEDICA)·중국(CMEF)·브라질(Hospitalar) 의료기기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다. 알피니언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라인 X-CUBE 하이라이트 존 ▲AI 및 탐촉자 기술 존 ▲휴대형 초음파기기 존 ▲보급형 모델 E-CUBE 존으로 구성, 초음파 진단기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회사측은 "중동의 고객사들은 신제품 ‘X-CUBE 90’의 선명한 이미지 구현, AI를 활용한 사용자 편의성 확대 기능 등 다양하 2022.02.14
닥터팔레트, 동네 병의원 코로나19 비대면 진료 지원
메디블록은 차세대 클라우드 EMR '닥터팔레트'를 통해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위한 동네병의원의 비대면 진료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동네 병의원에 코로나 대응 역할을 분담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네 병원에서는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진찰과 검사, 처방은 물론 재택치료까지 지원하게 됐다. 닥터팔레트는 별도 설치가 필요없이 웹으로 접속하여 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는 야간협력 진료가 필요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 시스템이 구성되지 않은 병의원에서도 기존 일반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진료 프로그램은 유지하면서 재택치료 대상 환자는 닥터팔레트를 통해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야간 진료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동네 병의원의 경우 야간 비대면 진료 환경이 매우 불편하거나 불가능했다. 의료진이 직접 의원에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문의에 대응하고 비대면 진료를 진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2022.02.14
코로나 시대에 오프라인 학회를 놓기 어려운 이유 ‘피부미용 신제품·기술’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여전히 학문은 진화하고 피부미용 분야에서도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온라인 학회가 아닌 오프라인 학회를 고집할 수밖에 없다.” 대한비만미용체형학회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비욘드 코로나, 대비체와 함께 하는 미용의학’을 주제로 제28회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예년에는 3000여명씩 등록할 정도로 피부미용에선 큰 학회였지만 코로나19로 꾸준히 줄면서 이번에는 460여명이 등록했다. 오미크론 확산 위기에도 학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지 않으면서도 다른 학회보다 참석자가 많은 이유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니즈 때문이다. 이날도 쁘띠와 피부레이저 등 신제품을 두루 확인할 수 있는 강연은 모두 자리가 꽉 찼다. 코로나19 시대에 오프라인 학회를 고집하는 이유 '배움에 대한 열망' 2019년부터 4년째 비만미용체형학회를 이끌고 있는 고혜원 회장(라앤미의원)은 2022.02.14
이재명 후보 "수술실 CCTV 법제화,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
“환자는 의료진에게 생명을 맡기고 수술대에 오릅니다. 그러나 일부 의료진은 그 신뢰를 배신합니다. 국립대 병원에서조차 전신마취한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자격도 없는 자가 대리수술을 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던 일들, 기억하실 겁니다. 의료인을 불신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를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19번째로 '수술실 CCTV 법제화, 이재명은 했습니다'. 세계 최초 수술실 CCTV 법제화,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18년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공공의료기관 중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 운영을 시작했다. 다음 해 5월에는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으로 전면 확대했다. 이 후보는 “도민들의 상당한 공감도 얻었다. 수술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는 2022.02.13
"코로나 시대에 더 중요해진 일차의료...지역의사회 중심으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역할해야"
현장 중심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토론회 한국보건의료포럼이 주최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대한예방의학회·국립중앙의료원 일차의료지원센터·메디게이트가 공동으로 주관한 '현장 중심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11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일차의료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해 의료전달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 기반의 일차의료 정책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메디게이트는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의 제도와 의료전달체계 개선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①임준 교수 "무너지는 일차의료 살리려면…일차의료 기능 정립·지역 네트워크 구축" ②유원섭 센터장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참여 확대해야...건강문제 종합 접근·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까지" ③좌훈정 부회장 "일차의료 의사는 문지기 아닌 조정자 역할하고 수가 현실화로 재원 투자해야" ④토론 "코로나 시대에 더 중요해진 일차의료...지역의사회 중심으로 포괄적인 건강관리 역할을" 11일 ‘현장중심 일차의료 강화를 2022.02.12
메디컬에이아이, 얼라이브코어와 ‘심전도 AI 판독 기술 실현’ 위한 MOU체결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디컬에이아이와 얼라이브코어코리아가 심전도 AI 판독 기술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력에서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의 심전도 AI판독 기술과 얼라이브코어의 심전도 장비를 기반으로 한 ▲심전도 AI 판독 센터 상용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구현 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심전도 판독 사용 및 운영 ▲얼라이브코어 심전도 장비의 사용과 메디컬AI 의사와의 비대면 진료를 위한 심전도 판독센터 구축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 등 전방위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메디컬에이아이는 의료솔루션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019년 세종병원그룹에서 스핀오프돼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3년간 생체신호 인공지능 분야에서 25편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심전도를 분석, 심전도 결과 및 24시간 이내 심정지를 예측하는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 2022.02.11
독일 메디카 전시회, 오는 3월 '키메스 2022' 참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최고의 의료기기산업전시회인 메디카(MEDICA)가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의료기기산업전시회 키메스 2022(KIMES 2022)에서 메디카얼라이언스(MEDICAlliance)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메디카얼라이언스는 메디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의료전시 연합체로, 남미, 중동, 동남아,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전시회가 소속돼 있다. 모두 의료산업 전문가 그룹만 참여가능한 B2B 전문 전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헬스 분야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반증하듯 작년 메디카 전시회 당시 한국은 전체 3500개 참가사 중 약 300개사로 전세계에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역대 최다 공동관 구성 및 괄목할 수출실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았고 방문객 역시 전 세계 150개국 4만6000명이 다녀갔다. 메디카 글로벌 전시회는 전시회 종주국인 독일 메디카·컴파메드, 레하케어 2022.02.11
웨어러블의 진화, 홀터와 환자감시장치 동시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쥬는 '하이카디플러스'가 국내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하이카디플러스는 홀터와 환자감시장치 기능을 한 기기에 구현한 웨어러블 모바일 카디악 텔레메트리(Wearable Mobile Cardiac Telemetry) 형태의 조합의료기기다. 회사측은 국내 인증에 앞서 지난 2021년에는 유럽인증(CE)을 획득했고 회사는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이카디플러스는 전작인 하이카디와 비교해 동작시간이 늘어나 7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방진방수 성능(IP67)이 향상돼 부착한 채로 샤워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기기를 착용하고 심장 제세동기를 사용하더라도 사용에 영향이 없도록 사용자 보호 기능(defibrillation protection)도 추가됐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및 판독 시스템의 UI·UX가 향상돼 사용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이 개선됐다. 홀터 모드에서는 72시간 홀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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