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216:21

의협 "지난해 건보재정 흑자 2조 8000억원...코로나 손실보상은 수가협상과 연계 불가"

1차 수가협상 나선 김동석 수가협상단장 "적정부담 적정급여 체계로 전환해야...충분한 밴드 인상 주문"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이뤄진 손실보상과 백신접종 비용, 신속항원검사비용 등을 수가협상과 연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수가 협상은 사실상 밴드 규모에서 일차적 결론이 나는 만큼 공단에는 충분한 규모의 밴드를 확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12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 의협 수가협상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의 1차 협상이 진행됐다. 협상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의협 수가협상단 김동석 단장(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건보공단의 미션을 언급하며 운을 뗐다. 그는 “새로운 대통령의 새 출발에 발 맞춰 저부담, 저급여를 적정부담, 적접급여에 더 나은 평생 건강서비스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건보공단의 비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정한 급여체계와 적정한 보험료 부담의 균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단에서 가입자 설득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극복에서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의 큰 희생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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