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진료권 6개 병원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
"수원진료권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우리가 지킨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달 30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에 대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수원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협력체계 구축 경과 및 성과를 비롯해 수원진료권 응급의료기관의 병원 간 전원 실태 등 지난해 6개 응급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화홍병원, 윌스기념병원)을 포함하여 민관이 연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한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시행한 시범사업은 수원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중심으로 수원진료권 내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관내에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민간 구급대 등이 하나의 연계협력망을 통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환자에 대한 빠른 진단과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