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08:03

군 미필 사직 전공의 군 입대 '골머리'…"차기 의협 집행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할 문제"

정부, 사직 전공의 순차적 군 입영으로 1년 이상 대기 예고…미래의료포럼 "피해 입는 사직 전공의 없도록 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군 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내년도 군 입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의무사과후보생으로 서약서를 작성한 사직 전공의들은 원칙적으로 올해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로 군 입영을 해야하지만 현재 입영 대상자가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하면서 미선발자의 대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6일 미래의료포럼은 입장문을 내고 "의협은 군 미필 사직 전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즉각적인 법적 대응도 불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현실적으로 군 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올해 한꺼번에 군 입영을 할 수 없다며 전공의들을 순차적으로 입영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포럼은 "이는 의무사관후보생 서약 당시 전공의 사직을 하게 되면, 다음 해에 즉시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로 입영하기로 한 약속을 어기는 조치이므로, 만약 모든 군 미필 사직 전공의를 동시에 입영시키지 않는다면 위법한 조치가 된다"고 주장했다. 다만 포럼은 "올해 발생할 의료 현장 공백과 차후 수 년간 군의관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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