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에 대해 의사들의 8가지 근본 질문
의협, 홍보 브로셔 제작해 일선 진료실에 배포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적극 전파하기 위해 진료실에 포스트를 게시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17일 제1차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회를 열어 향후 대정부투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실행위는 우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개별 의료기관에서 대국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각종 브로셔, UCC 등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또한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상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구체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실행위는 지역별 또는 전국 규모의 대정부 투쟁 동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투쟁 관련 자료와 기획안을 만들어 공유하는 한편 시민단체와 연계해 대국민 여론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의협 한방특별위원회도 이날 '더 이상 한의사는 없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특위는 "현대의료기기를 독자적으로 사용하겠다는 한의계의 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