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서울시 중랑천 환경정화 위해 'EM 흙공 던지기' 활동 전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서울시 중랑천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호수의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대문구청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연계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중랑천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동시에 400여개의 흙공을 던짐으로써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된 EM 흙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이 지난 10월 18일 제작해 2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친 것으로 제작부터 투척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번 EM 흙공 던지기 활동뿐 아니라 ▲어스아워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2023.11.01
대원제약, 환절기 맞아 ‘증상별로 색다르게‘ 콜대원 감기약 캠페인 진행
대원제약은 1일 서울시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환절기를 맞아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시리즈의 ‘증상별로 색다르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콜대원은 ‘최초의 짜 먹는 감기약‘으로서 액상형이라 효과가 빠르고,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와 복용은 물론 폐기까지 간편하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증상별로 구분돼 있는 대표적인 감기약으로 홍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에서 제품의 색깔에 집중했다. 증상과 제품의 색깔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쉽게 제품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콜드큐,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코프큐,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노즈큐로 맞춤형 복용이 가능해 증상을 보다 빨리 개선할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감기와 같은 질환은 증상에 알맞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별로 색이 다른 제품의 특징을 강조함으로써 소비자가 2023.11.01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 대국민 공개강좌 마련된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대국민 공개강좌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병원에서 위식도역류질환 및 기능성소화불량에 대한 일반인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학회는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좌를 4개의 연구회에서 돌아가면서 개최해 왔으며, 코로나 감염의 여파로 잠시 쉬었던 공개강좌를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올해는 위식도역류질환연구회와 소화불량증연구회가 공동으로 공개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이란 위 내용물이 식도로 반복적으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염증이 나타나고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기능성소화불량이란 기질적 질환이 없으면서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통증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증후군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위식도역류질환 및 기능성소화불량의 진단과 예방, 그리고 치료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성인경 이사장(사진)은 “이번 강 2023.11.01
황승국 회장 “낙수효과? 의대정원 늘어나도 미용성형 의사가 필수의료로 이동하지 않을 것”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정부는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낙수효과'를 낙관하고 있다. 의사 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미용성형을 비롯한 인기과 의사들을 채운 뒤에 필수의료 진료과 지원도 늘어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현장의 미용성형 의사들은 낙수효과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용성형 의사들 중에서 가격 덤핑을 하고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는 의사가 나올 순 있지만, 이들이 필수의료 진료과 자체로 옮겨갈 리는 없기 때문이다. 대한비만미용학회 황승국 회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필수의료를 살리라면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게 아니라, 의료수가 개선과 의사 형사처벌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료 살리려면 저수가 문제 해결부터 황승국 회장은 필수의료 진료과가 망가진 근본적인 원인을 '저수가 문제'라고 진단했다. 황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의료수가가 가장 열악한 나라”라며 “의사가 환자에게 아무리 많은 검사를 해도 진료수가가 100 2023.10.30
JW중외제약,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 리뉴얼 출시
JW중외제약은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 변경과 함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인엔젤’은 빠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분별 라인업을 갖춘 진통소염제 브랜드로,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페인엔젤 프로’ 리뉴얼은 1일 2회 이상 다회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진통소염제 복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제형 크기를 축소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로 19.8mm, 세로 8.6mm였던 페인엔젤 프로의 제형 크기가 가로 14.2mm, 세로 9.0mm로 중량 기준 약 28% 축소되는 등 복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일반적인 기존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페인엔젤 프로의 2023.10.30
대웅제약, 9월까지 매출 역대 최대...영업이익 1000억 원 넘겨
대웅제약은 2023년 3분기 누계 매출 9024억원(별도기준), 영업이익 1013억원, 영업이익률 11.2%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의 경우 1~3분기 매출은 8674억원, 영업이익 907억원이었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매출 3030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3분기 대웅제약의 실적을 주도한 것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으로 확인된다. 전문약으로 2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과 엔블로를 포함한 기존 제품들의 고른 성장이 지속됐다.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출시 후 누적 매출 550억원 대를 달성했다.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약제 중 가장 긴 9시간 반감기를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을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중미 지역 최대 시장 멕시코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허가 국가를 4개로 늘렸으며, 지난 7월에는 필리핀에 2023.10.29
동국제약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 출시 5개월만에 150만병 판매 돌파
동국제약의 올인원 멀티비타민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이 지난 5월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누적 15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빠른 흡수를 위한 액상비타민과 정제&캡슐을 동시에 복용하는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은 동국제약이 직접 맞춤 설계한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성분을 담고 있다. 에너지 생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 B군은 1일 영양성분기준 대비 4,000% 고함량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은 150%로 배합해 스트레스가 많고 피로도가 높은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적합하다. 이와 함께 카무트를 포함한 100% 식물유래 효소인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도 출시 3개월만에 150만포가 판매됐다. 이를 환산하면 5초에 1포씩 판매된 셈이다. 탄수화물 분해에 집중한 제품의 특징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홍수 속에서 동국제약의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과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2023.10.27
유한양행,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 공식 론칭
유한양행이 뷰티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자사 퍼스널 케어 분야의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딘시'는 프리미엄 자연 원료의 사용과 제약기업으로서의 꼼꼼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기능성 비건’을 표방하는 브랜드다. '딘시'의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 등 프리미엄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 또한 딘시에는 천연 유래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하나로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정화 효능에 효과를 나타내는 캠페롤을 비롯해 콜라겐 합성 촉진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미백 및 피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도모했다. 이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Vegan 2023.10.27
일·가정 양립하는 한미약품…양성평등 분야 고용부장관상 수상
한미약품은 높은 여성 고용률과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을 인정받아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여성고용 활성화 및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전체 근로자 중 각각 55.7%와 45.1%이며, 여성 임원 비율은 23.1%로 국내 50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6.3%) 보다 3배 이상 높다. 또 한미약품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제도 정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팔탄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서울 본사 역시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 남성 근로자에 대한 육아휴직도 장려한다. 이 외에도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PC-OFF제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가정과 2023.10.26
대웅제약, 스페인 CPHI 현장서 '2030년 신약 매출 1조' 비전 전격 공개
대웅제약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서 자체 개발 신약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과 신약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 비전을 동시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9년 연속 CPHI에 참가하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와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이 이날 발표한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은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Efficiency),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Extension), ▲AI를 도입한 국내 유일 4단계 스마트팩토리의 압도적인 생산 우수성(Excellence) 등 3가지로 요약된다. 향후 '3E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제약사이자 국내 최초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먼저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Efficiency) 전략’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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