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메드코리아,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 출시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코리아가 환자의 양압기 치료 전반의 커넥티드 케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미니 슬립케어 패키지는 레즈메드의 에어미니(AirMini, 이하 에어미니) 양압기 기기, 마스크, 전용 튜브, 전용 케이스 및 거치대와 함께 ‘6개월 슬립케어 서비스’로 구성됐다. 에어미니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가정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에서도 양압기 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300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또한 에어미니 양압기는 오토셋(AutoSet) 알고리즘으로 환자의 호흡 패턴을 모니터링하며, 환자의 수면 패턴을 파악해 수면 단계에 따른 적정 압력을 조절한다. 특히 에어미니는 레즈메드의 환자 개인 수면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에어(myAir)’와 호환 가능해 환자 스스로 편안한 호흡을 위한 양압기 설정 및 수면 추적을 할 수 있다. ‘6개월 슬립케어 2024.01.08
테서, 디시젠과 AI 상용화 확장을 위한 MOU 체결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테서’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기반 유전체분석기업 ‘디시젠’과 인공지능 협업모델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AI바우처 지원사업으로 ‘NGS 유전체 분석 정밀도 향상 병리 슬라이드 종양 분할 솔루션’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 MOU를 바탕으로 관련 특허 취득 및 논문 발표, AI기술 고도화와 의료기기 등록 진행을 위해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테서 이수현 대표는 "의료데이터 라벨링, 의료 AI 솔루션 개발 등 의료분야에 특화된 테서와 NGS기반 분자진단검사 개발 업체인 디시젠이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으로 만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MOU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테서는 의료 분야 언어모델과 영상처리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정보 서비스 '온톨'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의료, 헬스케어 기업 및 병원을 대상 2024.01.06
전북의사회도 특혜 이송 비판 "정치인 특권의식은 졸속 의료정책 원인"
전라북도의사회는 6일 이재명 대표의 특혜 이송과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정치인의 특권의식은 졸속 의료정책의 원인이다. 지방엔 의사가 없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광역시의사회는 2일 이 대표가 헬기를 통해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된 사건과 관련해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버린 '특혜 이송'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의사회 역시 “국민의 눈높이로 보면 그렇게 헬기로 환자를 이송하는 것은 어렵다. 국민들에게 권유하고 있는 의료전달 시스템에도 벗어나는 일”이라며 "의료계는 지금 필수의료 붕괴와 지역의료 붕괴의 두가지 큰 문제에 직면해 해결책을 모색 중에 있는 현실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전북의사회는 “거대야당인 민주당은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를 통과시켰다. 서울로 몰리는 의료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서라고 했다”라며 “이번 경우처럼 우리나라 공인 최고수준의 지역 병원도 2024.01.06
팜젠그룹, 관계사 합동 시무식…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구축 원년 다짐
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글로벌 체외진단 &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팜젠그룹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 제2의 생산기지가 될 오송캠퍼스 착공과 지난해 정부 월드클래스 과제로 선정된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 올해는 매출 2000억원 돌파를 자신하며 ‘이익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등을 비롯한 새 진단제품을 출시하 2024.01.05
오름차트-네이버예약 연동, 환자 대기시간 최소화하고 병원 홍보에도 도움
세나클소프트-메디게이트뉴스 '오름차트' 브랜드 스토리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세나클소프트가 회사 설립 5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클라우드 EMR(Electronic Health Record, 전자의무기록) '오름차트'의 사용자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세나클소프트는 2021년 1차 의료기관용 '오름차트' 출시 이후 현재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을 중심으로 사용 의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110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중 가장 만족하는 오름차트 기능에 대한 답변은 진료과목 및 직업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의사들의 답변은 '사전점검>청구>질병관리청 연동>이미지뷰어(캡처)>네이버예약>태블릿 접수>태블릿 전자동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가 높은 순으로 오름차트의 기능을 상세히 살펴보면서 최신 EMR에 대한 의사들의 실제 반응을 알아본다. ①사용 의사들이 가장 만족하는 기능 '보험심사 사전점검 77%' '청구 66%' ②사용 의사 절반은 2024.01.05
대한피부과의사회, 14대 회장에 오킴스피부과 조항래 대표원장 선출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해 11월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조항래 부회장(오킴스피부과)이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조항래 14대 회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하고 피부과 전문의 및 피부과학 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오킴스피부과 대표원장으로 대한피부과학회 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기획정책이사, 대한모발이식학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 중이다. 조항래 회장은 "세대를 아우르고, 세계 속에 경쟁력을 갖춘 대한피부과의사회 만들기"라는 모토를 가지고, 국민들로 하여금 피부과전문의와 미용만을 추구하는 비피부과전문의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피부과전문의 차별화 정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전문의로 구성된 단체로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2024.01.05
인바디, CES 2024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선봬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는 오는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델타(Delta; Only the difference matters)’라는 인바디 솔루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변화와 차이를 의미하는 ‘델타’는 방대한 인바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재를 넘어 미래의 체성분 변화를 제시하는 인바디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나타낸다. 인바디 부스는 총 4개 테마의 존으로 구성된다. 기업 및 각종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임플로이 델타(Employee delta)’, 피트니스 센터 회원을 위한 ‘트레이니 델타(Trainee delta)’, 가족 구성원을 위한 ‘패밀리 델타(Family delta)’ 그리고 전 세계 인바디 빅데이터를 다룬 2024 인바디 리포트 존이다. 먼저 ‘트레이니 델타’ 존에서는 LB트레이너(LB Trai 2024.01.05
대웅제약 "2024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대웅제약은 2024년 갑진년을 시작하면서 온∙오프라인 동시 시무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난해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창재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2000억 원대의 매출과 1300억 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별도기준, 숫자는 잠정집계치)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창재 대표는 "세계 경제 침체와 불확실한 사회 환경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이창재 대표는 2024년 대웅제약과 대웅제약 직원들을 위한 키워드로 ‘높은 목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 2024.01.02
[신간]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이 '코가 뚫리면 인생이 뚫린다'라는 표제로 책을 출간했다. 35년 동안 코만 진료해온 의사가 ‘병원 치료의 한계’부터 인정하고 시작하는 코 건강 필독서다.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 ‘환자한테서 배운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을 쓰는 시간은 그동안 환자한테서 받은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토로한다. 20여 년 전 찾아온 한 고등학생 환자의 이야기가 눈에 띈다. 공군사관학교 지망생이지만 심한 축농증 때문에 합격이 불투명했다. 당시만 해도 10대에게 축농중 수술을 하는 것은 흔히 않았다. 하지만 사정이 다급해 우리나라에서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사실상 처음으로 도입한 축농증 내시경 수슬을 시도했다.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아 학생은 엄격한 공사 체력검정을 통과했다. 그 이후로도 공사 생도로 가끔 병원을 찾던 학생은 공사를 졸업하고 에이스 중 에이스만 선택받는 전투기 조종사가 됐다. 더 나아가 최신예 전투기 도입을 위해 미 공군에 파견되기도 2024.01.02
고려대안산병원 이승훈 교수, 대한수면호흡학회 회장 취임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조직됐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비과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수면학회 총무이사, 대한수면호흡학회 기획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수면관련 호흡장애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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