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 뱅크
심평원의 지난해 진료비 심사실적은 66조원으로, 2000년 14조 7천억원 대비 4.5배 늘어났다.
심사건수 역시 2015년 14억 5천만 건으로, 2000년 4억 3천만건에서 3.4배 증가했다.
심평원이 26일 발간한 '수치로 보는 HIRA 15년 발전사'를 보면 건강보험 대상 1인당 평균 진료비는 2015년 115만원으로, 2002년 41만원보다 2.8배 높아졌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2002년 45만원에서 2015년에 125만원으로, 남자는 같은 기간 37만원에서 105만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총 3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급성상기도감염(감기) 항생제 처방률이 2002년 73.3%에서 2015년 44.1%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사제 처방률도 2002년 38.62%에서 2015년 18.28%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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