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213:55

임현택 회장 "대통령 민생토론회 입장 요구했지만...입 틀어막힌 채 경찰 연행됐다"

"퇴거불응죄로 현장 체포돼 저녁 9시까지 경찰조사…큰 소리 내거나 몸싸움한 게 아니라 주장을 하고 싶었을 뿐"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대통령 민생토론회에 소아청소년과 의사 자격으로 할 말을 하려고 들어가려다 입이 틀어 막혀진 채 경찰서로 연행됐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1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가 발표된 대통령 민생토론회에 참석하려다 분당경찰서에 체포됐다. 임 회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자격으로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민생토론회가 열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미래홀의 입장을 요구했다. 그러나 임 회장의 입장을 막은 경호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결국 대통령 등 경호에 관한 법률상 '퇴거불응죄'로 현장 체포됐다. 임현택 회장에 따르면 현장 체포된 곳은 토론회 장소와 거리가 멀었고 어떤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 임 회장은 당시 오후 9시까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에 대해 임현택 회장은 "필수의료 관련 발표면 관련 의사들이 우선적으로 초청됐어야 한다는 생각했다. 특히 발표 형식이 토론회였고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