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임영진 회장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정부와 상생하는 2019년으로"
[2019 신년사] 창립 60주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2019년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말이 아닌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료계 대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첫째, 회원의 권익증진은 물론 병원이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한 답을 얻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둘째, 현안 해결과 정책 입안 과정에서 정부 및 유관단체와는 상호 간 통큰 대화로 상생할 수 있는 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 협상력을 제고하겠다고 했다. 셋째,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우리 스스로를 자정하고 회원 간 조화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화합, 포용, 신뢰, 섬김을 최우선 가치로 혜안과 추진력을 가지고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2018년은 연 초 부터 신생아실 감염사건, 의료기관 화재, 대리수술 파장, 의료사고 관련 의사의 법정구속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